치과 기구는 어떤 과정을 거치나
고온다습한 시기에는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환경이 이어집니다. 이런 때일수록 기구를 매번 새로 소독하는지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아집니다.
진료를 마친 기구는 세척, 건조, 포장, 멸균의 단계를 차례로 거칩니다. 알코올로 표면을 훔쳐내는 수준에서 끝나지 않습니다.

고압증기멸균기를 사용하는 이유
연세타이밍치과의원은 오토클레이브라 부르는 고압증기멸균기로 기구 안쪽까지 처리합니다. 고온·고압의 수증기를 이용해 세균과 바이러스는 물론 아포까지 제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방식입니다.
겉면만 다루는 방식과 달리 기구의 내부 통로나 관절 부위에도 증기가 닿을 수 있다는 점이 차이입니다. 기구를 하나씩 포장한 뒤 멸균하고, 포장을 뜯지 않은 상태로 두었다가 진료 직전 환자분 앞에서 엽니다.

진료실 표면도 따로 관리합니다
기구만 바뀌고 주변은 그대로인 듯해 불편했던 경험이 있으실 수 있습니다. 저희는 그 부분을 오래전부터 함께 관리해 왔습니다.
진료 체어와 조명 손잡이, 유닛 표면처럼 손이 닿을 수 있는 자리는 환자분이 바뀔 때마다 소독제로 닦습니다. 접촉이 잦은 곳에는 배리어 필름이라 부르는 1회용 피복을 씌워 갈아 끼우기도 합니다.

개인보호장구는 환자마다 교체합니다
장갑과 마스크, 보안경 같은 개인보호장구도 환자분이 바뀔 때마다 새것으로 바꿉니다. 다시 쓸 수 있어 보이는 장비라도 저희 기준에서는 돌려 쓰지 않습니다.
눈에 잘 띄지 않는 작업이지만 진료와 진료 사이마다 반드시 거치는 절차로 자리 잡혀 있습니다.

과정을 공개하는 이유
감염관리를 당연히 한다고 말하는 곳은 많지만, 어떤 기준으로 어떻게 하는지를 구체적으로 밝히는 곳은 드뭅니다. 보이지 않는 과정일수록 미리 알고 오셔야 신뢰가 쌓인다고 생각해 이렇게 정리해 두었습니다.
정리하면 기구 멸균, 진료실 표면 소독, 개인보호장구 교체라는 이 세 가지가 매 진료마다 지키는 흐름입니다. 치과를 고르실 때 기구를 어떻게 소독하는지 직접 여쭤보시는 것도 하나의 기준이 될 수 있습니다.
위 내용은 일반적인 의료 정보이며, 개인의 구강 상태에 따라 진단과 치료 방법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감염관리 과정을 진료 전에 직접 확인하고 싶으시다면 강동구 길동역 인근 연세타이밍치과의원(02-477-0028)으로 문의하신 뒤 내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기구는 어떤 순서로 소독되나요?
진료를 마친 기구는 세척, 건조, 포장, 멸균의 단계를 차례로 거치며, 고압증기멸균기인 오토클레이브로 기구 안쪽까지 멸균합니다.
Q. 기구 외에 진료실 표면도 관리하나요?
진료 체어와 조명 손잡이, 유닛 표면 등 손이 닿을 수 있는 자리는 환자분이 바뀔 때마다 소독제로 닦고, 접촉이 잦은 곳은 1회용 배리어 필름을 갈아 끼웁니다.
Q. 장갑과 마스크도 매번 교체하나요?
장갑, 마스크, 보안경 같은 개인보호장구는 환자분마다 새것으로 바꾸며 돌려 쓰지 않습니다.


